일상

집에 남은 소주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활용법)

김차장의 경제적자유 2018. 2. 23. 14:44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오늘은 먹다가 남은 소주 활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설날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가족끼리든

지인이든 집에서 많이들 술을 마셨을거라 

생각이 되요. 저희 처럼 말이죠. ㅎㅎㅎ


예전같았으면 남은 건 그냥 다 싱크대에

버렸을텐데 이젠 안그럴려고요.

알고 보니 남은 소주를 활용하는 방법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이젠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활용합시다.^^


자~ 그럼 저와 같이 소주의 특별한 능력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조리 후 찌든 프라이팬 때 제거에 탁월

프라이팬엔 함박스테이크나 LA갈비등 조리 후에

찌든때가 생기고 타고 눌러 붙고 많이 지져분해지는데요.


이때 마시다 남은 소주를 찌든때가 많은 프라이팬에

적당히 부어서 수세미나 키친타월로 닦아주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잠깐 팁이 있다면


갓 조리한 프라이팬은 너무 뜨거우니 위험하고

어느정도 열기가 남아 있을때 소주를 부어주시고

닦아주시면 정말 깨끗하게 닦이는 것을 체험하실 수가

있답니다.^^ 쾌감도 느끼실거에요. ㅎㅎ


기름때같은 경우는 찬물로 하면 응고가 되어서 

잘안닦이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뜨거운물을 

부어서 응고된 기름이과 찌든때가 녹았을 때

소주를 부어서 닦아주시기 바래요.^^




두번째 생선등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프라이팬에 조리하여 비린내가 배겼을 때


소주는 비린내 제거에 정말 좋은거 아시죠.

음식을 만들때도 많이들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비린내 나는 음식을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고 난 후 밴 비린내 제거에도 좋은데요.


여기서 간단한 팁을 드리면 냄새가 잘 배는

음식같은 경우 프라이팬 사용을 제일 마지막에

해주시는게 좋아요. 처음부터 비린내나는 것으로

조리를 한다면 다음 조리에 사용되는 음식에

비린내가 배겠죠?^^


위에 같이 찌든때나 탄부분에는 닦아주면 되지만

비린내가 배긴 프라이팬은 소주를 조금 잠기도록

부어주신 후에 끓여주셔야만 비린내를 잡을 수 

있는데요. 소주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그리고 먹다 남은 소주는 과감하게 쓰자고요.^^





세번째 심하게 말라버린 보드판 닦을 때~

보드마카에는 알콜성분이 들어가 있는거 아시죠?

유성마카와 같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보드판이 지져분 해졌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소주에 대한 활용법이다 보니 소주를 

이용해서 닦아볼까요? 소주의 알콜성분으로

물과 섞어서 사용하여도 되고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요. 휴지나 못쓰는 손수건등에 살짝

적셔 주신후 바로 닦지 마시고 지워지지 않는

부분을 꾹꾹 눌려 적셔주신 후 몇초 뒤에 닦아주면

오래된 자국까지도 깨끗하게 지울 수가 있답니다.^^


여기서 꿀팁하나 알려드릴께요.

 소주로도 안지워진다면 이에 이 눈에는 눈

사용한지 얼마 안된 촉촉한 마카를 가져옵니다.

마카 속에도 알콜 성분이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바로 마카로 지워 지지 않는 부분을 문지르면

신기하게 알콜이 흡수되어 지워집니다. 


이때 그냥 두시면 안되고 바로 물티슈나 

알콜을 수건으로 적셔서 한번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진답니다.^^ 속이 다 시원할 정도로요. ㅎㅎ




 네번째 가죽소파 찌든 때 청소할 때

일단 가죽소파라면 고가의 가격을 주고 사셨겠죠?

혹시 가죽소파를 물로 닦으시는 아니죠?^^


가죽은 물과 정말 친하지 않는 녀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소파에서 액체로 된 

무언가를 흘렸을 때 그냥 두어서는 안됩니다.


쏜살같이 닦아 주셔야 해요. 

그래야 가죽소파를 오래도록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실 거에요.^^


그럼 닦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이때도 소주를 사용하면 됩니다.

물과 1:1 비율로 섞은 후에 

조금씩 소파에 뿌려서 닦아주시면 되요.^^




다섯번째 음식의 비린내 없앨 때~

음식을 먹다보면 비린내 나는 음식들 

참 많이 있잖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드시나요?

아니면 비린내를 잡아주시나요?


대부분의 분들이 많이 아실거에요.

비린내 잡는데는 집에 남은 소주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요. ㅎㅎㅎ 그쵸?^^


비린내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쓰려고

남은 소주를 아주 잘 보관해 놓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왜 그러겠어요?

바로 생선이나 육류등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겠죠? 이런 비린내 나는 음식들

조리할 때 소주 한큰술 두큰술 넣어서 조리하면

비린내를 말끔하게 잡아 줄 수 있답니다.^^





여섯번째 오래도록 입은 청바지나 면바지의

무릎이 늘어 났다면?

어느 옷을 불문하고 오래도록 입으면

당연히 늘어나게 되어있죠. 특히 무릎부분 같은

경우에는 좀 더 심하잖아요. 그럴때 그냥 옷을 

버리시겠어요? 아니죠 아니죠.


그럴땐 청바지나 면바지가 늘어난 부위에

소주를 뿌려준 후 다림질을 이쁘게 해주시면

오래도록 입어서 늘어난 부분이 다는 아니지면

보기 좋게 펼 수는 있답니다.


소주의 성분중 하나인 에탄올이 바지에 스며들어

섬유조직들을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여기서 잠시~ 다림질만 하고 바로 입고 나가면

무슨 냄새가 날까요? 바로 소주냄새가 나겠죠?

다림질 하고 나갔는데 실내에 들어가니 갑자기

몸에서 술냄새가 확~?ㅋㅋㅋ


낮술 먹었다고 오해 받기 싫으시면 바로 입지마시고

날좋은 때 선선한 바람에 잘 말려서 입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많은 분들이 잘 사용하게 계시는

주방의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하죠.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라고 외치고 주방에서

삼겹살을 굽고 나면 그 주위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아주 기름이 이곳 저곳을 튀어서 전쟁터가 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얼룩과 기름때를 제거에 효과적인

소주를 사용한다면 밑에 이미지처럼 깨끗하게

싱크대를 닦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청소방법도 간단해요. 남은 소주를 싱크대에

뿌려주신 후 잠시 5분간 다른일을 보고 오세요.

그럼 기름때들이 하얗게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때 수세미로 닦는데 여기서 팁하나 드리면

차가운 수세미 보다는 약간 뜨거운 수세미를 이용해서

기름때를 닦아주시기 바래요. 그래도 한번에

쓰~윽하고 문지르면 시원하게 닦인답니다.^^

그리곤 종이타월로 닦아주시면 광이 나는걸

두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자 이렇게 남은 소주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젠 소주 그냥 버리시겠어요?

아니면 한방울이라도 활용하시겠어요?^^


그것은 본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클릭한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