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개팅 만나기 전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과 맘에 안드는 행동(Blind Date)

김차장의 경제적자유 2018. 2. 20. 12:00




★ 소개팅 만나기도 전에 이러면 어쩌라는거니?


안뇽하세요.^^ 추운 아침이네요.ㅎㅎ

오늘은 소개팅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해요.


전 이미 결혼을 했지만 소개팅이란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콩딱콩딱거리고 마음이 너무 설레네요.^^


그만큼 소개팅이란 서로 모르는 안면이 없는 남녀가

주선자의 소개로 데이트를 하는 것이죠.

'소개'라는 한국어와 한국식 영어인 '미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입니다.^^ 영어로는 Blind Date죠. 


제가 생각하는 소개팅의 묘미는 뭐니뭐니 해도

바로 설레임이 아닐까 싶어요.


주선자에게 상대방의 연락처를 받는 그순간부터

머리속은 상대방을 상상하기 시작하죠.

몇몇은 어떻게든 SNS나 이런 저런 것들로

상대방의 사진을 찾는 사람도 있어요.ㅎㅎㅎ


왜 안그러겠어요. 정말 상대방이 궁금하니까

하는 행동이겠죠?^^


하지만 소개팅은 상대방의 얼굴을 알고 만나는 것보다는

만나기전까지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하고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만나서 실망을 하는경우 있지만

상상이상의 모습에 첫눈에 반하는 경우도 있겠죠?^^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럼 소개팅을 주선받았고

만나기 전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 몇가지 알아볼까요?







1. 약속장소나 시간을 정할 때 우유부단한 결정과

흐지부지한 행동들


소개팅을 주선받고 남자측에서 장소나 시간을 정할때

여성분이라면 "어디가 괜찮으세요? 뭐드시겠어요?"

라고 말하며 결정을 못하는 상대방 어떠시겠어요?


이사람 나랑 소개팅은 하고 싶은건가?하며

만나기 전부터 김부터 빠질거 같네요.;;


2. 소개팅 주선을 받았다면 예의상 목소리는 들어봐야겠죠?

간단히 카톡이나 문자만 툭 날리는 행동 좋지 않아요.~


소개팅을 주선받았으면 우선 문자나 톡으로

"언제쯤 통화하기 편하세요?"라고 물어보고

한번쯤은 목소리로 대화를 하는건 소개팅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는 남자의 멋진 목소리에 호감이 생기고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답니다.^^


3. 너무 정없이 날짜와 장소만 정하고 끝?

지나친 용건 위주는 좋지 않아요.


뭐 이런경우도 있긴 하죠. 만나기 전에 

미리 이런 저런 대화로 소개팅때 물어볼말까지

다해버리면 만나서 할말이 없을까봐? 그럴수도 있지만


만나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그때 이야기했던 것들을

주제로 좀더 많은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뭐 이거 저거 따질거 없이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할말이 없어서 어떻게든 쥐어짜서 말을 걸겠죠?^^


4. 약속장소와 시간은 정말 중요해요.

장소는 우선적으로 여성에게 편한 곳으로~


간혹가다가 남자측 집주변이나 회사쪽에서

약속장소를 정하는 분들 꼭 있더라고요.


이럴때 정말 난감하죠. 장소를 정했는데 "거기 싫어요!!"

라고 말할 수도 없고;; 난감하네~


5. 만나기도 전에 사진을 요구하며 정보를 캐내려할 때


위에도 말했지만 소개팅은 서로의 얼굴을

알지않는 상태에서 만나는게 좋아요.


막상 만났을 때 실망을 하더라도

만나기 전까지 상대방을 물음표하며 오만가지

상상을 하지 않겠어요? ㅋㅋ 그게 바로 

소개팅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이젠 얼굴이 궁금하더라도 소개팅당일날까지

꾹~ 참자고요.^^


6. 전화 통화할 때 상대방의 말투가 매너 없이

막말과 퉁명스러울 때


이거이거 일단 상대방이 말투가 매너가 없고 막말에

욕이 섞인 말투는 아니겠지만 퉁명스러울 경우


정말 막말로 이놈을 만나야돼 말아야돼~ 고민되시죠?ㅎㅎ

그래도 참고 주선자를 생각해서 만나겠지만

만나기 전부터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주는건 좋지않겠죠?


상대방과 첫만남이 될 것인데 만나기도 전에

매너 없는 말투로 본인을 깍아 내리지 말자고요.


이렇게 소개팅을 주선받고 만나기 전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과 맘에 안드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혹여나 지금이라도 소개팅을 주선받으셨다면

지금까지 내가 이런 행동을 했던가? 잘 생각해보시고

그러지 말자고요.^^ 저 또한 그렇지만 여성분들은

상대방의 매너와 대화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이제는 누릴 수 없는 소개팅의 신비함과 어색함 ㅠㅠ

이게 바로 진정한 소개팅의 묘미인데 그땐 왜 몰랐을까요?ㅎㅎ


다음시간에는 두근거리는 소개팅 노력의 성공노하우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모든 선남 선녀님들 화이팅^^


오늘의 띠별 운세


(원숭이띠)


되도록 원행은 삼가 하는 것이 신상에 좋을 뿐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의 귀인을 맞이할 확률이 높다.


시작과 같은 마무리가 힘드니 고생스럽더라도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버리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라.


1944년생 운세 

재정적 상황이 이전보다 호전된다. 누군가 주변에서 당신을

지원해주는 사람이 생긴다.


1956년생 운세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과 무조건 찬성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소신 있게 듣고 판단하라.


1968년생 운세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원하던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하루가 될 것이다.


1980년생 운세

일정한 소득도 없던 터에 뜻하지 않게 소득이 생긴다.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1992년생 운세

조급하게 굴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리면 행운은 스스로

당신께 몰려들 것이다.